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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조원 넘는 펀드 조성 … ‘상생 발전’ 손잡는다
금융협력 13일 이명박 대통령과 조찬 간담회를 한 대기업 총수들은 협력업체와의 동반 성장을 위한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입을 모은 뒤로 상생을 위한 발빠른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. 전국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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대기업 첫 ‘지주회사 LG’ 출범 7년…매출 2배, 기업 가치는 4배 늘었다
구본무(사진) LG그룹 회장은 현재 지주회사인 ㈜LG의 대표이사만 맡고 있다. 계열사 대표들은 모두 전문경영인이다. ㈜LG는 계열사 출자를 맡고, 계열사들은 사업에 전념한다. LG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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구자준 LIG손해보험 회장
세계적인 팝페라 테너 임형주가 세 번째로 만난 한국의 리더는 구자준(59) LIG손해보험 회장이다. 익스트림 스포츠 마니아로 유명한 구 회장은 지난 5월 20일 산악인 박영석 씨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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GS, 협력업체 1000곳과 상생 협약
‘GS 상생 협력 및 공정거래협약식’ 체결 후 참석자들이 손을 잡고 있다. 왼쪽부터 김경배 중기중앙회 부회장, 정호열 공정거래위원장, 현창수 ㈜승일 대표, 허동수 GS칼텍스 회장,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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현대건설, 6년 만에 시공능력 1위에
현대건설이 6년 만에 건설업계 1위에 올랐다. 국토해양부는 올해 전국 1만1000여 개 건설업체의 시공능력을 평가한 결과 현대건설이 1위를 기록했다고 30일 밝혔다. 시공능력 평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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‘그룹주 펀드’ 시너지 효과로 뜀박질
한국투신운용은 다음 달 LG그룹 계열사에 집중 투자하는 펀드를 출시할 예정이다. 2004년 삼성그룹, 지난해 현대차그룹에 이은 세 번째 그룹주 펀드 시리즈다. LG 계열사들의 최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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SK는 녹색기술·생명과학 분야 1조3000억원 … LG는 3조원 들여 LCD생산라인 증설
국내 대기업들은 2분기까지만 해도 투자를 확대해 달라는 정부의 요청에 꿈쩍도 하지 않았다. 그만큼 국내외 경제의 불확실성이 컸기 때문이다. 섣불리 투자를 확대했다간 회사 전체가 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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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Cover Story] LG, GS 분가 5년 그때는 걱정했다 이제는 박수친다
“GS그룹의 분할로 알짜 기업이 빠져나갔다.”(2004년 7월) “성장성이 뛰어난 신성장동력에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.”(2009년 6월 말) 5년 전만 해도 걱정과 우려를 듣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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프린터·복사 누가 했는지 회사는 안다
미국 캘리포니아 실리콘밸리에선 아침에 출근해 자신의 데스크톱 PC가 잠긴 걸 보고 밤새 해직된 줄 알게 되는 경우가 흔하다. 이곳의 교민 최모(47·회사원)씨는 “심지어 해고된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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GS그룹, (주)쌍용 인수 결정
GS그룹의 지주회사인 ㈜GS가 25일 이사회를 열고 종합무역상사인 ㈜쌍용을 인수하기로 결정했다. 인수 지분은 모건스탠리PE(Private Equity)가 보유한 69.53%로 최종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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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름값만 연 1600억 … LG, 계열사에 대여료 수입
지주회사인 LG는 지난해 사업을 벌이지 않고도 1600억원 넘게 벌었다. LG라는 이름을 빌려주는 대가로 계열사들로부터 받은 돈이다. LG뿐만 아니다. GS와 STX 같은 지주회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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태양광 발전, 대기업도 뛰어든다
대기업들이 고유가 시대의 대안으로 꼽히는 태양광 발전 사업에 속속 뛰어들고 있다. 현재 세계 태양광 발전 시장은 독일·미국·일본 같은 선진국들이 주도하고 있지만 최근에는 국내 기업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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삼성·LG·현대차 잘 버티고 SK·한화·GS는 맥 못추고
SK·한화·GS그룹 주가가 고유가 등 나빠진 경제 여건에 훨씬 큰 충격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. 환율 효과를 보고 있는 삼성과 LG·현대차그룹 계열사들은 잘 버텼다. 지난해 말 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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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다시뛰자2008경제] "대한통운 잡으면 물류 패권 잡는다"
재계는 새해를 맞아 모처럼 ‘투지’를 불태우고 있다. 재계는 이미 지난해 말 이명박 대통령 당선인과의 간담회를 전후해 새 정부의 친기업 정책에 화답하듯 예년 수준을 뛰어넘는 신규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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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Close-up] 한국, 미래 성장동력 이렇게 찾아라
국제화 시대에 한국이 장차 먹고살 길은 어디에서 찾아야 하나. 성장 동력이다, 미래 산업이다, 어려운 말이 많지만 결국은 돈·사람·기술이 한국에 모이도록 하는 게 정답일 것이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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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글로벌 시장 확대 지멘스를 배워라"
허창수(사진) GS그룹 회장이 "글로벌 시장에서 승승장구하는 유럽 주요 기업을 벤치마킹하라”고 계열사 최고 경영진에게 주문했다. GS그룹의 미래 경쟁력 확보를 위해선 해외 사업 확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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제조업체, 1000원 벌어 이자로 165원 지출
국내 상장 제조업체들은 올 상반기 1000원을 벌어 165원을 이자비용으로 낸 것으로 나타났다. 27일 증권선물거래소와 상장사협의회에 따르면 12월 결산 유가증권시장 상장 534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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10대 그룹 '1보 전진, 2보 후퇴'
수출과 내수 가릴 것 없이 올 1분기 국내 10대 그룹의 이익이 큰 폭으로 뒷걸음친 것으로 나타났다. 특히 삼성.현대차.LG 등 수출 계열사들을 주력 부대로 앞세운 선두권 그룹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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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한입경제] GS홀딩스 "계열사들 브랜드 사용료 내라"
GS그룹의 지주회사인 GS홀딩스가 '브랜드 장사'를 시작했다. 11일 이사회를 열고 올해부터 GS칼텍스.GS건설 등 계열사에서 브랜드 사용료를 받기로 한 것. 2010년까지는 계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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가자! 강남으로...그룹사옥 속속 옮겨
서울 강남에 삼성·LG·현대자동차 등 한국의 대표적 기업들이 속속 들어서고 있다. 이에 따라 기업 비즈니스의 중심축도 강남으로 많이 이동하는 추세다. 한국 경제성장기인 1960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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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CoverStory] SK그룹, 지주회사 체제로 변신
SK그룹이 지주회사 체제로 바뀐다. 10대 그룹이 지주회사 시스템으로 바꾸기는 LG그룹, GS그룹에 이어 세 번째다. SK계열사 지분을 많이 가진 SK㈜를 지주회사인 SK홀딩스(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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GS "매출 절반 해외서 올릴 것"
31일로 창립 2주년을 맞는 GS그룹이 글로벌화를 선언했다. 정유(GS칼텍스).건설(GS건설).홈쇼핑(GS홈쇼핑) 등 전 계열사가 해외 시장을 개척해 글로벌 사업을 미래 성장 동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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정몽구 회장 작년 배당금 275억
정몽구 현대자동차그룹 회장이 지난해 주식 배당금으로 275억9400만원을 받았다. 주요 그룹 총수 가운데 4년 연속 1위다. 26일 증권선물거래소의 '2006년 주요그룹 주요주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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경영수업 2·3세들 '더 높은 곳으로'
삼성 그룹이 16일 사장단 인사를 발표하며 LG.SK.GS.한진 등 주요 그룹들의 고위 임원 인사가 마무리됐다. 대기업 중에 다음달 하순께 인사를 할 현대차 그룹과 포스코 정도를